오셀로와 이아고
奧賽羅與伊阿古
전쟁에서 승리하며 베네치아 최고의 장군이 된 오셀로. 그는 사이프러스 섬의 임시 총독으로 임명된다. 하지만 미천한 출신과 이방인이라는 과거를 딛고 올라온 그의 내면에는 언제든 자신의 자리와 사랑을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이 남아 있다. 한편 오셀로를 곁에서 보필하던 이아고는 승전 연회에서 오셀로의 부관 카시오가 술에 취해 사고를 일으키고 파면되자, 마침내 자신에게도 부관이 될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사이프러스 사람들은 카시오의 복직을 간청하고, 그를 향한 신뢰와 호의는 오히려 더욱 선명해진다. 그 과정에서 이아고는 오셀로 역시 카시오를 바라보며 자신과 비슷한 불안을 느끼고 있음을 간파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계속해서 선을 긋는 오셀로의 틈을 파고들어, “데스데모나는 정말 당신을 선택한 것인가”라는 의심을 심기 시작한다. 마침 새로운 전쟁이 발발하고, 본국에서는 오셀로를 다시 전쟁에 투입하기 위해 징집 명령을 내린다. 사이프러스를 떠나야 하는 오셀로는 자신이 없는 동안 자신의 자리와 데스데모나의 곁을 누가 차지하게 될지 점점 불안에 사로잡힌다.
- 공연장
- 대학로 자유극장
- 공연 기간
- 26.09.08 – 26.11.22
- 공연 시간
- 1시간 30분
- 회차
- 화요일 20:00, 수요일 16:00 / 20:00, 목요일 20:00, 금요일 20:00, 토요일 14:00 / 18:00, 일요일 14:00 / 18:00, HOL 14:00 / 18:00
- 가격
- ₩ 55,000 – 6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