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찬미 [2차]
死之詠贊 [第二輪]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바다로 몸을 던진다. 캄캄한 어둠. 적막한 바다. 관부연락선이 오전 4시경 쓰시마섬 옆을 지날 즈음 김우진과 윤심덕이 현해탄에 몸을 내던졌다. 두 사람의 죽음은 목격자도 없었고, 시체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두 사람을 둘러싼 억측과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갖가지로 비화되었다. 배에는 윤심덕, 김우진 외에 신원 미상의 한 사내가 탑승하고 있었다. 시대에 대항하여 예술혼을 불태우고자 했던 예술가들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사내. 그는 과연 이들의 투신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가장 비극적일 수도, 가장 아름다울 수도 있는 결말을 향해 치닫는 세 남녀! 시대와 사상을 초월한 삶과 죽음의 대립!
- 공연장
-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 공연 기간
- 26.09.08 – 26.10.25
- 공연 시간
- 1시간 50분
- 회차
- 화요일 20:00, 수요일 16:00 / 20:00, 목요일 20:00, 금요일 20:00, 토요일 15:00 / 19:00, 일요일 14:00 / 18:00, HOL 14:00 / 18:00
- 가격
- ₩ 55,000 – 7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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